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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뉴스

  • 엠젠솔루션, AI 기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사업화 추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엠젠솔루션은 AI(인공지능)기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사업장 내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피해 범위 최소화, 대응에 도움을 준다. 구체적으로는 ▲조기 화재 탐지·진압 ▲중장비 사고 감지·예방 ▲위험 설비 사고 감지·중단 ▲보호구 미착용 감지·통보 ▲관제센터 운용 기술 등이 집약됐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AI영상분석 기술과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의 AI화재진압솔루션 등이 적용돼 통합 안전체계 구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엠젠솔루션의 AI화재진압솔루션은 불꽃감지 센서와 지능형 CCTV 융합기술로 초기 화재를 즉시 감지, 자동 진압해 화재 확산을 미연에 방지한다. 동시에 화재 위치에 따른 안전한 대피로를 자동으로 유도하고 경보를 울림으로써 중대재해 예방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가 AI화재진압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한 이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정부 과제와 자원순환센터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 중"이라며 "서울 강서구·은평구 광역 자원순환센터 등 공공기관 납품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 관리와 화재 진압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고도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rkt@newsis.com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07_0002725352&cID=10403&pID=15000

    2024. 05. 24
  •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엠젠솔루션이 유전성 신장질환의 일종인 알포트증후군을 나타내는 질환모델 돼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엠젠솔루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안규리 교수, 김현호 박사)팀과 국립축산과학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번 질환모델 돼지를 개발했다. 이어 30여개월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질환모델로서의 검증을 입증 완료했다.

    엠젠솔루션이 유전성 신장질환의 일종인 알포트증후군을 나타내는 질환모델 돼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사진=엠젠솔루션]
    엠젠솔루션이 유전성 신장질환의 일종인 알포트증후군을 나타내는 질환모델 돼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사진=엠젠솔루션]

     

    이번 연구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해 돼지 신장 내 사구체 기저막을 이루는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는 제4형 콜라겐 유전자(COL4A)를 제거한 것이다.

    태어난 돼지는 유전자형 검사에서 COL4A 유전자의 완전결손이 확인됐다. 또 24~30여 개월의 생존 기간 동안 소변검사상 단백뇨의 증가, 혈중요소질소(BUN)수치 증가, 조직검사상 간질성 섬유증 등을 나타냈다. 전자현미경 정밀 관찰에서는 사구체 기저막의 손상 및 사구체 발세포의 구조적 변화를 보이는 등 사람의 전형적인 알포트증후군 임상 증상을 보였다.

    알포트증후군은 신장 내 사구체 기저막에 이상이 생겨 혈뇨 등 신장기능 이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말기 신부전에 이르게 되는, 신장 유전질환 중 가장 빈도가 높은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성염색체인 X 염색체에 위치하는 4형 콜라겐 단백질과 연관된 COL4A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전세계적으로 대략 5000~1만명중 1명 꼴로 발병한다.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더 중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신장증상 외에도 난청과 눈의 이상 등 다른 장기의 이상을 동반하며,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특별한 예방법도 없으며 질환 관련 연구를 위한 유효한 실험동물 모델도 개발되지 못해 치료·연구에 난항을 겪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돼지는 오랜 기간 의과학 연구에 활용됐으며 인간과 크기·해부생리학적 특성이 유사해 수술적인 처치에 적합하다”며 “장기적인 추적 연구가 가능해 인간 유전질환 모델로써 활용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유전·희귀질환 동물모델으로 돼지가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젠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알포트증후군 질환모델 생산과 관련된 연구 내용은 오는 6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예정된 학회는 의약학계 형질전환 돼지 연구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회인 SBR(Swine in Biomedical Research Conference 2024)컨퍼런스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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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24
  • 엠젠솔루션 CI. ⓒ 엠젠솔루션


    엠젠솔루션(032790)이 자회사를 통해 삼성전자(005930)와 동행한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엠젠솔루션 베트남 자회사 뮤셈비나(MUSEM VINA)가 글로벌 1위 삼성전자의 전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의 납품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LG전자, TCL, 하이센스 등과의 협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엠젠솔루션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뮤셈비나가 삼성전자 백색가전(H&A) 라인업의 핵심을 담당한다. 여기에 더 나아가 글로벌 4대 탑티어 가전제품 기업의 모든 공급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중국 가전업체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뮤셈비나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트랜스를 포함한 코일자성체 부품의 삼성전자 납품을 위한 투자를 완료하고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해당 부품은 제품에 공급되는 전력을 분배해 제품을 가동하는 역할을 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모든 가전제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부품이다.

    이와 관련해 한 IB 업계 관계자는 "뮤셈비나가 삼성전자 가전부문 1차 벤더사인 뮤셈테크놀로지에서 수주한 물량에 대해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며 "최근 연간 7000만개 이상의 코일자성체 부품 생산능력(CAPA)을 갖추기 위한 투자가 진행된 것도 이번 계약과 관련이 깊다"고 설명했다.

    엠젠솔루션은 뮤셈테크놀로지의 지분 약 25%를 보유 중이다. 뮤셈테크놀로지는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탈(脫)중국' 기조와 솔벤더 리스크 해소를 통한 시장 개척을 위해 엠젠솔루션에 뮤셈비나 설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글로벌 2위 가전업체인 LG전자는 물론, 3·4위 기업인 중국의 TCL, 하이센스 역시 고객사 등록 및 납품 의뢰가 들어와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글로벌 가전시장을 주름잡는 탑티어 고객사들을 모두 얻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는 뮤셈테크놀로지를 통해 납품하지만 향후 벤더 등록을 목표로 최고의 품질이 보장되는 공장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뮤셈테크놀러지는 트랜스와 인덕터 등 코일자성체 부품과 관련해 특수 레진이 적용된 몰딩형 제품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관련 제조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뮤셈비나는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 업체에 비해 3년 이상 앞서간 기술을 보유, 선공급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뮤셈비나는 자동화시스템 공정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수작업 공정이 많은 경쟁사 대비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안정적인 품질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몰딩형 제품의 제조 기술을 통해 제품의 슬림화를 구현했으며, 방진·방습 역시 경쟁업체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엠젠솔루션은 뮤셈비나의 올해 매출액 목표를 30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 약 750억원의 절반 정도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에 대해 "현재 당사가 설계한 수주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점차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해당 가이던스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삼성전자 납품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계약납품과 관련해선 "비밀유지계약 등의 이유로 인해 관련 내용은 언급해드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기훈 기자 pk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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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 24
  • 코스피가 외국인 홀로 순매수에 2750선을 지키지 못하고 마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코스피는 22일 전거래일 대비 6.30포인트(0.23%) 내린 2748.56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665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06억원과 1628 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23% 올랐다. 또 섬유·의복이 1.97%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와 유통업은 1% 이상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0.50%) 내린 7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3.03% 하락했다. 또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3.37%, 2.42% 내렸다. 반면 삼성SDI는 3% 이상, LG화학과 NAVER는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신풍제약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487개 종목이 올랐으며 384개 종목이 밀렸다. 60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31포인트(0.03%) 내린 903.98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9억원과 67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34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2.35% 상승했다. 이 외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반도체는 1% 이상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1000원(0.36%)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알테오젠은 3.66% 뛰었으며 에코프로는 1.78% 올랐다. 반면 위메이드가 7.93% 급락했다. 이외 신성델타테크는 3% 이상, 솔브레인은 2%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대동기어와 엠젠솔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830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해성티피씨가 하한가를 기록해 700개 종목이 밀렸으며 11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24. 03. 25
  • 전거래일 대비 0.03%↓, 903.98 장마감
    업종별 혼조·시총상위 강세 우위
    반도체 중심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엠젠솔루션·대동기어 ‘上’, 해성티피씨 ‘下’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900선을 사수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0.31포인트) 내린 903.98에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하락하며 장중 한때 900.84까지 내렸으나 오후들어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증시를 압박했다. 외국인이 590억원, 기관이 676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반면 개인은 134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치를 유지하면서 세 지수 일제히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3만9781.37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32% 오른 5241.53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20% 상승한 1만6401.84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상승 이후 쉬어가는 분위기”라며 “하루 만에 반등한 원달러 환율 부담감에 투자 심리가 약화했으며 반도체 업종 중심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진단했다.

    업종별 혼조 마감했다. 섬유·의류가 2.35% 오른 가운데 정보기기와 운송·부품,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금융, 유통 등이 1%대 올랐다. 반면 반도체, 디지털이 1%대 하락했으며 비금속, 인터넷, 금속, IT부품, 제약,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강세 우위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강보합, 에코프로(086520)가 1.78% 올랐으며 알테오젠(196170)이 3.66%, 엔켐(348370)이 1.10% 상승했다. 반면 HLB(02830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약보합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61% 하락했다. 신성델타테크(065350)는 3.57%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엠젠솔루션(032790)과 대동기어(008830)가 상한가 마감했다. 소니드(060230)가 25.00%,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된 휴림로봇(090710)이 23.31% 상승했다. 반면 해성티피씨(059270)는 하한가, BF랩스(139050)는 16.24$, 에이비온(203400)은 14.34%, 디와이디(219550)는 10.58%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0억3984만주, 거래대금은 9조7905억원이었다. 상한가 2개 종목 외 8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외 700개 종목이 하락했다. 11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4. 03. 25

  •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 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에 엠젠솔루션이 강세다. 엠젠솔루션은 관련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보유중이다.

    22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엠젠솔루션은 전일 대비 110원(+7.87%) 상승한 1507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 바이오벤처인 e제네시스 발표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카와이 타츠오 박사와 나헬 엘리아스 박사가 이끄는 의료진은 지난 16일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했다. 수술 후 일주일가량 지나는 동안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술은 미 식품의약청(FDA) 특별 승인하에 이뤄졌다. e제네시스는 이식수술을 위해 유전자를 교정한 돼지 신장을 제공했다.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살아있는 환자 몸에 성공적으로 이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e제네시스는 하버드의대 등 연구팀과 함께 지난해 '네이처'(Nature)에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의 장기 생존 사례를 발표했다. 당시 연구진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SPR-Cas9) 기술로 유전자를 편집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는 DNA에서 특정 유전자를 잘라내고 교정하는 기술이다. 엠젠솔루션은 이 기술을 이용해 인간 인슐린을 분비하는 돼지, 면역결핍 돼지, 인간질병을 가진 질병모델 돼지 등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이식 거부반응 관련 유전자가 제거된 돼지의 췌도를 당뇨모델 원숭이에게 이식해 7개월 이상 정상 혈당을 유지시켰다. 현재 6개 유전자 변형된 돼지 생산에 성공했으며 관련 제품개발 및 임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전자가위 #엠젠솔루션 #유전자변형돼지신장이식 #e제네시스 #크리스퍼유전자가위


    김경아 기자 (kakim@fnnews.com)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60240

    2024. 03. 22